가랑니가 더 문다 같잖고 시시한 것이 더 괴롭히거나 애를 먹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마 타고 시집가기는 다 틀렸다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격식과 채비를 갖추어서 하기는
틀렸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문 덕에 대접받는다
변변치 못한 사람이 좋은 가문에 태어난 덕분에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말.
가보 쪽 같은 양반
노름에서 아홉 끗을 차지한 것과 같이 세상살이에서도 끗수를 가장 많이 차지한다는 뜻으로,
세도가 대단한 양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시나무에 연줄 걸리듯
1 인정에 걸리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친·인척 관계가 얼키설키 얽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각설이 떼에게서는 장타령밖에 나올 것이 없다
장타령을 부르며 동냥하여 얻어먹고 다니는 각설이 떼에게서 나올 것이란 장타령밖에 없다는 데서,
본바탕이 하찮은 것에서는 크게 기대할 만한 결과가 나올 수 없음을 이르는 말.
≒각설이의 장타령.
간장이 시고 소금이 곰팡 난다
간장이 시어질 수 없고 소금에 곰팡이가 날 수 없다는 뜻으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을 이르는 말.
가림은 있어야 의복이라 한다
가려야 할 데를 가려야 비로소 의복이라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제가 맡은 구실을 온전히 다 해야만 그에 마땅한 대우를 받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
윗사람 덕분에 아랫사람이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는다는 뜻으로,
남의 덕분에 엉뚱한 사람이 호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감이 재간이다
어떤 감이 쓰이느냐에 따라 일의 성과가 좌우되므로 감이 곧 일재간이 된다는 뜻으로,
재료가 좋으면 일도 잘됨을 이르는 말.
갑술 병정 흉년인가
병자호란을 전후하여 갑술년과 병자년, 정축년에 큰 흉년이 들었던 데서
매우 심한 흉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갑술 병정이면 다 흉년인가
병자호란을 전후하여 갑술년과 병자년, 정축년에 큰 흉년이 들었다고 하여
갑술년이나 병자년, 정축년이면 무조건 흉년이 든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뜻으로,
어느 하나가 같다고 전체가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갑인년 흉년에도 먹다 남은 것이 물이다
1 아무리 흉년이라도 물마저 말라 버리는 일은 없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물 한 모금도 얻어먹기 어려운 경우를 이르는 말.
가마 타고 시집가기는 다 틀렸다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격식과 채비를 갖추어서 하기는
틀렸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문 덕에 대접받는다
변변치 못한 사람이 좋은 가문에 태어난 덕분에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말.
가보 쪽 같은 양반
노름에서 아홉 끗을 차지한 것과 같이 세상살이에서도 끗수를 가장 많이 차지한다는 뜻으로,
세도가 대단한 양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시나무에 연줄 걸리듯
1 인정에 걸리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친·인척 관계가 얼키설키 얽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각설이 떼에게서는 장타령밖에 나올 것이 없다
장타령을 부르며 동냥하여 얻어먹고 다니는 각설이 떼에게서 나올 것이란 장타령밖에 없다는 데서,
본바탕이 하찮은 것에서는 크게 기대할 만한 결과가 나올 수 없음을 이르는 말.
≒각설이의 장타령.
간장이 시고 소금이 곰팡 난다
간장이 시어질 수 없고 소금에 곰팡이가 날 수 없다는 뜻으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을 이르는 말.
가림은 있어야 의복이라 한다
가려야 할 데를 가려야 비로소 의복이라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제가 맡은 구실을 온전히 다 해야만 그에 마땅한 대우를 받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
윗사람 덕분에 아랫사람이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는다는 뜻으로,
남의 덕분에 엉뚱한 사람이 호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감이 재간이다
어떤 감이 쓰이느냐에 따라 일의 성과가 좌우되므로 감이 곧 일재간이 된다는 뜻으로,
재료가 좋으면 일도 잘됨을 이르는 말.
갑술 병정 흉년인가
병자호란을 전후하여 갑술년과 병자년, 정축년에 큰 흉년이 들었던 데서
매우 심한 흉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갑술 병정이면 다 흉년인가
병자호란을 전후하여 갑술년과 병자년, 정축년에 큰 흉년이 들었다고 하여
갑술년이나 병자년, 정축년이면 무조건 흉년이 든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뜻으로,
어느 하나가 같다고 전체가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갑인년 흉년에도 먹다 남은 것이 물이다
1 아무리 흉년이라도 물마저 말라 버리는 일은 없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물 한 모금도 얻어먹기 어려운 경우를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