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이가 면접시험을 보는 아침… 아침 차리고 밥을 먹는데.시원찮은 반찬에 경민은 불만을 자아낸다…)
(靜恩面試的早晨,她準(zhǔn)備了早餐??吹斤堊郎系牟?,慶民跟靜恩說(shuō)了一大堆不滿的話…)
경민: 야 인간적으로 계란후라이라도 하나 하지 이건 너무 심한 거 아니냐.
慶民:就算再怎么省也該煎個(gè)雞蛋吧?太過(guò)分了吧。
정은: …
靜恩:…
경민: 아~ 염소도 아니고 뭐하고 밥 먹으라는 거야.
慶民:一點(diǎn)肉都沒(méi)有,叫我怎么吃得下去?。?BR> 정은: 참치캠 있는데.그거 먹을래?
靜恩:有金槍魚罐頭,你要不要?
경민: 참치캠? 왜 그걸 지금 얘기해?
慶民:金槍魚?怎么不早說(shuō)呢?
정은: 대신 2000원 까는 거다.
靜恩:不過(guò)要扣兩千哦。
경민: 뭐?
慶民:什么?
정은: 니 돈 빨리 갚으라며.
靜恩:你不是叫我早點(diǎn)還錢嗎?
경민: 야 양심 좀 있어라.나 마늘깐 거는 생각도 안 하냐?
慶民:你到底有沒(méi)有良心?我剝大蒜你就不算了?
정은: 걱정하지 마.그것도 나 장부에 다 계산하고 있으니까. 참치캠 어떡할래?
靜恩:你放心好了。那些我都記在賬冊(cè)里了。金槍魚罐頭還要嗎?
경민: 갖구 와.
慶民:拿過(guò)來(lái)吧。
정은: 이천원이다.
靜恩:是兩千哦!
단어
계린후라이:煎蛋
너무하다:過(guò)分
염소:山羊
참치:金槍魚
캠:罐頭
대신:代替
까다:扣
갚다:償還
양심:良心
마늘:蒜
깎다:剝
장부:賬本
어떡할래是’어떡게할래’的口語(yǔ)形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