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잡담(孩子們的閑談)
어느 날, 아이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有一天孩子們聚在一起聊著天。
그 곳에 모인 아이들은 모두 부잣집에 살았어요."
聚在這里的都是富人家的孩子。
한 소녀가 자신있게 말했어요.
一個小女孩自信地說
"우리 집은 아주 부자야. 부모님도 굉장히 공부를 많이 하셨어."
“我家很富有。父母也受到過很好的教育。”
소녀의 얘기를 듣고 있던 소년이 말했어요.
聽了女孩的話,一個男孩說
"이름이 '센'으로 끝나면 불행해진다.
“名字如果是以‘森’結(jié)尾的話,會變得很不幸的。
내 이름은 '센'으로 끝나지 않아서 다행이야."
幸好我的名字不是以‘森’結(jié)尾的。”
그러자 소녀가 다시 말했어요.
女孩又說道:
"맞아.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이름이 마트센이라는 애가 있는데, 걔네 집은 아주 가난하거든."
“沒錯。我認識的人中有一個叫馬特森的。他家非常窮。”
다른 소년이 목에 힘을 주고 말했어요.
另一個男孩大聲喊道:
"우리 아버지는 아주 높은 자리에 있어.
“我爸爸的職位很高。
사람들은 모두 우리 아버지를 두려워해."
人們都很怕我爸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