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小品文閱讀 我的風箏爺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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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께서는 늦가을부터 한겨울까지 언제나 깨끗한 한복을 차려입고 사랑방을 지키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하시는 일은 하얀 한지에 대나무 살을 붙여 하늘을 훨훨 나는 종이새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할아버지를 사람들은 연 할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할아버지의 방에 들어가면 살아 숨쉰느 듯한 많은 엱들이 푸른 하늘을 나는 꿈을 꾸며 천장 가득히 걸려 있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연살을 만드실 때에 집 뒤란에 있는 참대나무를 이용하십니다.
    그집의 참대나무는 가볍고 강하기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할아버지께서는 참대나무를 가늘게 쪼개 곱게 다듬은 뒤,닥나무로 만든 한지에 풀을 발라 연을 만드셨습니다.
    그때마다 할아버지 께서는 연머리에 꼭 태극무늬를 넣으셨습니다.
    譯文:
    從深秋到嚴冬,爺爺整天都會穿著干凈的韓服待在廂房里。
    爺爺做得事情就是在白色的韓紙上安上竹骨,做成能在天上飛翔的的紙鳥。
    人們都稱爺爺為“風箏爺爺”。進到爺爺?shù)姆块g,滿屋栩栩如生的風箏做著展翅飛向蔚藍天空的夢。
    爺爺在制作風箏的骨架時實用的是后院的竹子。
    那里的竹子以輕而結(jié)實而文明。爺爺把竹子細細的劈開,仔細打磨之后,在用櫧木制成的韓紙上刷上漿糊制作風箏。
    爺爺在每只風箏的頭部都要畫上太極的圖案